길거리 추억을 카페 에피소드에서, 붕어빵 후기, 계란빵, 두쫀쿠

2026. 2. 5. 22:28생활 정보/일상 ·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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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카페 디저트)

주소: 전북전주시 완산구 장승배기로 145  5동 상가 1층 (광진궁전아파트)

전화번호:050-71242-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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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길거리 붕어빵

 카페에서 다시 만나다

 

 

 

 

추운 겨울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간식이 있다.

길거리에서 손을 호호 불며 사 먹던 붕어빵.

그 시절에 붕어빵은  시간이 지나니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요즘은 붕어빵을 길거리에서만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길을  걷다가 예쁜 커피숍에 붕어빵과 계란빵을 파는 곳을 보고 그곳으로 걸어갔다.

찾아간 곳이 바로 카페 에피소드.

 

 

붕어빵 가격

팥 붕어빵 2개 2,000원
슈크림 붕어빵 2개 2,000원
호두 팥 붕어빵 2개 3,000원
인절미 팥 붕어빵 2개 3,000원
아몬드 팥 붕어빵 2개 3,000원
고구마 붕어빵 2개 3,000원
고구마 피자 붕어빵 2개 4,000원
크림치즈 붕어빵 2개 4,000원
크림치즈 고구마 붕어빵 2개 4,000원
피자 붕어빵 2개 4,000원

 

계란빵 가격

계란빵 2개 3,000원
베이컨 계란빵 2개 4,000원
페퍼로니 피자 계란빵 2개 4,000원
베이컨 피자 계란빵 2개 4,000원
치즈 계란빵 2개 4,000원

 

 

◆ 기본이 가장 맛있는 단팥 붕어빵

 

붕어빵의 기본은 역시 단팥 붕어빵.

주문해서 나온 붕어빵을 보니, 팥이 터질 듯이 가득 들어 있었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하고 촉촉하다.

팥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붕어빵을 먹는 내내 만족감이 크다.

배가 빵빵한 붕어빵 2개를 먹었더니 포만감이 밀려왔어요

‘기본이 이렇게 맛있는데, 다른 메뉴는 얼마나 맛있을까?’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 맛만큼 인상 깊었던 분위기

 

붕어빵을 굽는 사장님도 참 인상도 선한느낌이었다.

친절함은 물론이고, 작업 공간이 아주 깔끔했다.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카페 안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예쁘게 마련돼 있어 길거리 붕어빵과는 또 다른 여유가 있다.

다양한 수제쿠키와 샌드위치도 있고 무엇보다 두쫀쿠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먹는 붕어빵이 찰떡궁합이지만 오늘은 포장이라 아쉽다.

다음에는 단팥 말고 고구마, 크림치즈, 피자 붕어빵도 하나씩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차종류도 있어서 먹고 싶다는 궁금증이 생겼고 다음에 와서 말차라테를 시켜야겠다.

 

 커피 Coffee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500원
바닐라 라떼 5,000원
카페모카 5,000원

 

논커피 Non-Coffee

아이스티 3,500원
초코라떼 4,500원
말차라떼 4,500원
미숫가루 5,000원
에피소드 시그니처 딸기라떼 6,000원

 

 

 

 

◆ 따뜻한 커피와 붕어빵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리는 조합

바삭하게 구워진 단팥 붕어빵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

달콤한 팥의 풍미를 커피의 쌉쌀함이 부드럽게 정리해 준다.

붕어빵은 더 고소해지고, 커피는 한결 편안해진다.

길거리에서 급하게 먹던 붕어빵과 달리 카페에서 천천히 즐기는 붕어빵은 맛도, 기억도 조금 더 오래 남는다.

이번 겨울,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붕어빵 한 마리로 잠시 계절을 음미해 보는 건 어떨까.

추억은 변해도, 붕어빵이 주는 따뜻함만큼은 그대로다.

여기 배불뚝 붕어빵은 다이어트 잉어빵과는 차원이 달라요.

 

 

 

 

◈ 붕어빵에 얽힌 재미있는 속설

 

붕어빵을 먹을 때 머리부터 먹느냐 꼬리부터 먹느냐로 성격을 판단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야기는:

★ 머리부터 먹는 사람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성향. 앙금이 많은 부분부터 먹어서 맛있는 걸 먼저 즐기려는 타입이라고 해요.

★ 꼬리부터 먹는 사람 

낭만적이고 이상주의적 성향. 맛있는 부분을 나중으로 미루고 기대감을 유지하려는 타입이라고 하죠.

★ 가끔 가운데부터 먹는 사람

이런 사람은 독특하고 자기만의 방식이 있는 성격이라고도 해요.

저는 참고로 붕어빵 꼬리부터 먹습니다.

물론 이건 그냥 재미로 하는 이야기고 과학적 근거는 없어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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