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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고기 리뷰, 가슴이 뛰는 일탈, 노년의 빈곤,
영화기본정보개봉:2025.10.07등급:12세 이상관람가장르:드라마국가:대한민국러닝타임:106분감독:양종현주연: 박근형(형준 역), 장용 (우식 역), 예수정(화진 역) ◈영화 《사람과 고기》 줄거리 서울에서 폐지를 주우며 외롭게 살아가는 '형준(박근형)'과 '우식(장용)', 그리고 노상에서 채소를 파는 '화진(예수정)'이 주인공입니다. 형편이 어려워 고기는 엄두도 못 내고 홀로 외로운 나날을 보냅니다.사건의 발단은"돈이 있어야 먹을 수 있고 혼자 먹기엔 서러운 음식"인 고기를 배불리 먹어보자며 셋이 뭉치게 됩니다. 이들은 나름의 규칙(각 1인분만 먹기, 소주 딱 한 병, 장사 잘되는 집만 가기 등)을 정하고 대형 고깃집을 찾아다니며 공짜로 고기를 먹고 도망치는 '무전취식 작전'을 계획합니다.평소..
2026.08.09 -
눈물로 본 넷플릭스 영화 한란 리뷰,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
◆ 한란 영화정보개봉:2025.11.26등급:12세 이상 관람가국가:대한민국러닝타임:119분감독:하명미주연:김향기(고아진 역), 김민채(강해생 역) 영화 〈한란〉(Hanran)은 1948년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참혹한 역사적 참상 속에서 서로를 찾아 헤매는 엄마와 여섯 살 어린 딸의 가슴 아픈 생존여정 영화 ◈ 영화 줄거리 ♠ 한란 1948년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 한란은 거대한 역사를 한 어린 엄마와 여섯 살 딸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남편을 찾아 산으로 오른 아진(김향기)은 어린 딸 해생을 할머니에게 맡깁니다.하지만 토벌 과정에서 마을은 불타고, 할머니는 총살당합니다.홀로 살아남은 6 살 해생은 엄마를 찾아 한라산으로 향한다.산에 오른 아진..
2026.07.26 -
김제시 왕 꽈배기 솔직후기 ,도너스 맛집, 과자처럼 고소한 맛
김제 금구점☎:0507-1426-0894 ◈ 왕꽈배기? 내가 알던 꽈배기가 아니었다! 솔직 후기 요즘 길을 가다 보면 꽈배기 전문점을 정말 자주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꽈배기만 팔던 곳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커피와 다양한 음료까지 함께 판매하는 곳이 많다. 그래서 '여기가 꽈배기 맛집인가, 카페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오늘은 김제에서 전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차를 타고 가던중 '왕꽈배기'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왕꽈배기라면 얼마나 크길래?' 하는 마음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호기심으로 매장 안에 들러가 C세트(왕꽈배기 2개+도너스 2개) 주문 후 기다렸다. 31cm 왕꽈배기 주문한 왕꽈배기를 받아 드는 순간 이름이 괜히 왕이..
2026.07.12 -
오늘의 시, 류시화 ,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
●표지의 그림은 '시(詩)'라는 글자 그 자체이면서, 동시에 당신을 향한 깊은 응시와 감정이 담긴 '눈'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시를 읽고 싶은 하루였다 어느 날은 음악보다 시가 더 큰 위로가 된다.오늘은 그런 하루였다.류시화의 시 「산다는 것」을 읽었다.'산다는 것은 머지않아 알게 된다는 것.완벽한 기쁨은 불가능하다는 것을...'한 줄, 한 줄 읽을수록 마음이 오래 머물렀다.살아간다는 것은 나이를 먹는 일이 아니라,조금씩 포기하는 법을 배우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젊을 때는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았고,사람에게도 세상에도 기대가 컸다. 하지만 삶의 굽이굽이를 지나오면서기대는 조금씩 내려놓게 되고,웃는 날보다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 늘어난다.그래서인지 이 시가 더욱 마음 깊이 스며든다.그렇다고 절..
2026.07.07 -
"연탄불 향이 살아있는 불고기와 칡냉면의 환상 조합" 아나식당
◆ 아나식당& 아나칡냉면주소: 전북 익산시 서동로 11☎: 0507-1364-1887 ▣"요즘 1만 원에 이런 냉면이?" 연탄불 향 불고기까지 맛본 아나칡냉면 후기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런 날에는 뭘 먹어도 입맛이 없지만, 이상하게도 냉면만큼은 예외입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걷다가 냉면집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의 시원함.그 순간만큼은 에어컨보다 냉면 한 그릇이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아나식당 제일 맛있다는 메뉴를 뒤로하고 여름에 어울리는 것으로 클릭 클릭. 시원한 육수 한 모금이면 더위가 조금은 잊히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요즘 냉면 가격을 보면 선뜻 들어가기 망설여집니다. 유명한 냉면집은 1만 5천 원~2만 원 가까이하는 곳도 적지 않으니까요.그러던 중 방문한 곳이 아나칡냉면이었습니다. ..
2026.06.28 -
어른이 되어도 잊지 못하는 카스텔라의 맛, 노브랜드 치즈케익
◆ 카스텔라빵의 추억, 그리고 노브랜드에서 만난 작은 행복 사람마다 어린 시절 추억의 음식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누군가는 떡볶이일 것이고, 누군가는 자장면일 것이다. 나에게는 바로 카스텔라빵이다.지금이야 편의점만 가도 수십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 있지만 내가 어릴 때는 빵 자체가 흔한 간식이 아니었다. 그래서 카스텔라는 더욱 특별했다.노랗고 폭신한 빵 한 조각.거기에 우유 한 모금.입안에서 천천히 녹아내리던 그 부드러운 맛은 어린 나에게는 최고의 간식이었다.그래서인지 지금도 카스텔라라는 이름만 들으면 괜히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얼마 전 마트를 둘러보다가 노브랜드 과자 코너에서 발길이 멈췄다.'치즈케이크?' 포장지를 자세히 보니 한입 크기의 작은 케이크가 무려 10개나 들어 있었다.왠지 모르게 어린 시절..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