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초점 안경 불편한 이유… 1년 쓰고 결국 돋보기로 돌아온 후기

2026. 4. 30. 09:22생활 정보/알쓸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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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치안경 전주평화점

☎063-227-5020

 

 

 집 근처
다비치안경에 갔다.

이곳은 안경뿐 아니라
 보청기까지 함께 취급하는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검사도 훨씬 꼼꼼했다.

 

 

▣ 나이 들수록 불편해지는 눈

 

나이를 먹어가면서
눈이 점점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부터 글씨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았고,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그래서 1년 전, 안경점에 방문하여
처음으로 다초점 안경을 맞췄다.

그 후
처음 썼을 때는 솔직히 쉽지 않았다.
어지럽고, 계단을 내려갈 때 발을 헛디딜 뻔한 적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막상 써보니 완벽하게 편하지는 않았다.

책을 읽을 때는
고개를 미세하게 움직여야 초점이 맞았고
결국 손으로 거리를 조절하게 됐다.
 

 

◈ 다시 꺼낸 돋보기 이상했다.

 

그래서 2년 전에 쓰던 돋보기를 다시 꺼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영화를 보면 화면이 흐릿하고
책을 보고 나면 저녁에 어지럽기까지 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 돋보기 도수가 지금 눈 상태와 맞지 않았던 것이다.
 
다시 안경점으로
우와~

 
각양각색의 선글라스를 구경하고 있을 때였다.
안경점 판매하시는 분이 오셔서 친절한 안내를 받았다.
 

 

 

◈ 안경점에서 처음 들은 이야기

 

그래서 집 근처 안경점
검사를 해주시는 분이 정말 친절했는데
그때 처음 들은 말이 있다.

내 눈은
☞ 왼쪽 눈이 기준이란다.
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그걸 기준으로 도수를 맞춘다고 했다.
이건 정말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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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안은 왜 생길까 

 

이런 변화는 단순한 시력 저하가 아니라
노안 때문이라고 한다.
노안은 눈의 초점 조절 기능이 약해지는 현상이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 수정체가 딱딱해진다.
젊을 때는 말랑해서 초점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점점 굳어지면서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게 된다.
 
두 번째, 모양체 근육의 힘이 약해진다.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인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초점 맞추는 속도가 느려진다.
 
세 번째, 눈의 반응 속도도 함께 느려진다.
☞그래서 가까운 글씨를 볼 때
더 피로하고, 어지러움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요즘 돋보기는 다르다

 

그리고 이번에 가장 놀랐던 건
요즘 돋보기가 예전과 다르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책 볼 때만 쓰고
사람을 볼 때는 무조건 벗어야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런 설명을 들었다.
☞ “이 안경은 일정 거리까지는
벗지 않고 생활하셔도 됩니다”
 
실제로 써보니
책이나 스마트폰은 당연히 편하고,
고개를 들어도 자연스럽고,
사람과 대화할 때도 굳이 벗지 않아도 된다.
☞ 예전처럼 “쓰고 벗고”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는
생활형 돋보기라는 느낌이었다.

 

 

안경테값이 다양했다

하지만 나는 집에 있는 걸로 가져가 알만 교체

 

 

◈ 53,000원으로 달라진 일상

 

검사를 다시 하고
나에게 맞는 돋보기를 맞췄다.
세일까지 해서 58,000원.
적립포인트 5000원 사용했다.

안경을 쓰고 나오는데
기분이 꽤 좋아졌다.
책 읽을 때 스트레스가 줄었고,
눈의 피로도 확실히 덜했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졌다.


♣ 리뷰 쓰면 즉시 선물

직원분이 내가 안경줄을 보고 있어서인지 안경줄로 바꿔가도 된다고 했지만 난 5,000 원주고 구매했어요.

 

◆ 오늘의 느낌

 

나이가 든다는 건
몸이 기능이 변해간다는 뜻

특히 눈은
참고 쓴다고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었다.

☞ 중요한 건
“지금 내 눈에 맞는 도수”였다.
핸드폰 글씨가 내 나이를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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