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콩나물국밥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2길 63번지
영업시간
월요일~ 일요일: 5시 30분~ 18시
전화번호 063-286-1021
방송
2TV 생생정보 139회 318회, 1800회
식객 허영만 백반 기행 86회
생방송 오늘 저녁 1203회
생방송 투데이 1580회
vj특공대 686회
굿모닝 대한민국 552회 등 다수 방송
어제저녁부터 빗방울에 한 방울씩 떨어지고 날씨가 한층 차가워진 가을 날씨인 것 같습니다
점심은 뜨뜻한 국물이 생각이 나서 콩나물국밥 맛집 운암 콩나물국밥 집에 방문하였습니다.
남부시장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는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어렵게 찾아 집을 방문했습니다
콩나물국밥집 실내는 진짜 조그마한 홀이었고 나이가 많이 드신 할머니 한 분과 나이가 조금 젊은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
실내는 크지않지만 식탁을 다 붙여 놓아서 그런지 앉을수 있는 의자는 많았어요. 평일 1시라서 그런지 손님이 한 팀도 없었어요.
의자에 앉아서 주문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니 단순해서 선택의 고민이 없었어요
오징어 추가한 토렴한 콩나물 국밥
토렴한 콩나물국밥 +수란 2알
밑반찬으로는 무짠지, 새우젓, 갈치속젓, 오징어젓, 김치를 주고 김은 봉지채 줘서 우리가 알아서 많이 먹었어요
국물 맛이 깔끔하고 시원했습니다.
오징어는 쫄깃쫄깃하고 맛있었고 수란 두 알도 김을 찢어서 같이 비벼서 먹었더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콩나물국밥 뜨거울 줄 알았는데 토렴한 콩나물국밥이라서 그런지 먹기에 딱 좋고 입천장도 안 데어서 좋았습니다
할머니 두 분이 하시는 거라서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식사였습니다
콩나물의 효능은 풍부한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고 메티오닌과 사포닌 등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를 맑고 좋게 하여 줌으로 간 기능이 높여 준다고 쓰여 있네요
또한 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콩나물 음식을 먹으면 수분 대사 촉진 등 효과가 있어서 염증을 억제해 주기도 하니 콩나물 많이 먹어야겠네요
국밥을 맛있게 먹고 한옥마을 청년몰에 가서 커피 한잔을 해야겠다 하고 이동하였습니다
백반 기행 허영만 님이 싸인글
기대감과 높낮이가 만족감에 높낮이가 됩니다. 이 집 만족도는" 구웃"입니다 라고 문 앞에 붙여있네요.
맛있게 먹고 한옥마을 청년몰에 가서 커피 한잔을 해야겠다 하고 이동하였습니다.
남부시장 안에서 들어가는 청년몰 입구
청년몰 입구와 나가는 길입니다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2011년부터 2024년까지의 설명이 잘되어있습니다.
청년몰의 소개글을 보면
2011년 10월 청년몰을 조성한 이후로 13 년이 지났고,. 초창기 청년몰은 어려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청년 문화로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시장이라는 낯선 곳에서 펼쳐진 청년상들의 시도와 도전은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의 슬로건을 만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청년 창업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실업 문제의 대안으로 조명받으며 전국 각지에 우후죽순 청년몰이 생긴 이유는 누군가는 더 이상 청년몰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합니다.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청년몰의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졌지만 예전에 자리를 지키며 삶을 일궈나가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공간으로 즐거운 놀이터로 함께하는 가치를 가진 공간이라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2층에는 백반집, 일식집, 브런치카페, 술집, 책방. 제작 전문점등이 있다. 평일이라 문 닫은 곳도 많네요
키마토퍼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토퍼제작 전문점입니다
내 마음대로 자유문구를 만들어 케이크에 장식하거나 파티에 적용된다 하니 보기에 너무 예쁘네요
동네 책방 토닥토닥
"세상은 한 권의 책이었다" - 소피카사뉴
동네 책방에서 사는 한권의 책은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후원입니다.라고 쓰여있어서 책방 앞이 쓸쓸함을 느끼게 하네요
다른 길이 있어서 그 길로 걸어가 보니
푸른 인조잔디와 탁자와 의자들이 있고 소공연장이 있어서 크고 작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가족 나들이로 좋을 것 같다.
문화 공판장 작당(복합문화 공간)
남부시장 입구에서도 청년몰로 들어가는 입출구가 또 있어서 그곳으로 나와 남부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몸에 좋은 인삼과 약초를 (칡 엄나무 유근피) 사가지고 집에 왔어요
오늘도 많이 걷고 많이 돌아다녔네요
어서 인삼과 약초 대추를 넣고 끓여서 따뜻한 차 한잔 마셔야겠어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