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시인의 서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 한잔의 여유/ 여행자를 위한 서시(류시화) 11월 중순이지만 날씨가 너무 좋다 친구를 만나서 맛있는 찻집에 가서 차와 케이크 그리고 귤 양갱을 먹으면서 차가 제공하는 부드러운 맛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풀고 인생에 있어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시를 읽으면 우리의 마음의 감정을 시와 연결하게 되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는 것처럼 여운을 진하게 남기게 되는 것 같아요 류시화 시인 시 2 편을 부담 없이 읽고 힐링하세요 여행자를 위한 서시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그냥 저 세상 밖으로 걸어가리라 한때는 불꽃 같은 삶과 바람 같은 죽음을 원했으니 새벽의 문 열고 여행길을 나서는 자는 행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