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18세기 서아프리카 다호메이왕 시대의 여전사들 이야기이다
다호메이 왕국을 지키기 위한 두 부족 간의 처절한 전투 그리고 포르투갈의 노예상인들과 싸워 왕국을 지켜내는 여전사 이야기이다
영화 정보
개봉: 22년 9월 16일
나라: 미국
러닝 타임: 134분
장르: 액션 역사 드라마
등급:15세 이상
감독:지나프린스 바이스우드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 (나니스카 역) 투소 음베두(나위 역)
리샤나 린치(이조기 역) 존 보예가(게조왕 역)
등장인물
나니스카 (비올라 데이비스)
여전사 집단인 아고지에의 대장이다
어릴 적 오요군대에 포로가 되어 힘든 일을 당한다
나위(투소 음베두)
아버지에 의해 끌려와 아고지에 입대한 마을 소녀이다
스스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용기와 신념이 투철하다
이조기에 (러샤나 린치)
아고지의 중견급 전사로 신입 아고지에 대원을 교육하는 자이다.
나위를 구하려다 죽음을 당한다.
게조왕 (존 보예가)
다호메이왕국의 왕으로 유약한 듯 보이나 모든 결정을 나니스카와 상의하고 일을 한다.
영화줄거리
서 아프리카 1823년 아프리카의 다호메이 왕국은 갈림길에서 있었다
새로운 왕 게조는 이제 막 권력을 잡고 그들의 적 오요제국은 마이족과 손잡고 다호메이 아이들를 습격하여 프로를 잡아 유럽 노예상인에게 팔게 되었다
두 나라 모두 악순환에 빠뜨리는 사악한 노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다오메이의 젊은 왕에게도 그들만의 무시무시한 무기가 있었다
바로 여성 최정의 부대수장은 나 니스카 장군이고 이제 오요제국으로부터 멸망을 막을 사람들은 이 전사들 뿐이었다
나니스카는 아오지에는 부락을 습격하여 포로가 된 백성을 구출하기 위해 갔다
승리를 하고 돌아온 아고지에 전사들을 다호메이 왕국의 사람들은 우러러 쳐다보고 환영한다.
전쟁 포로로 끌려간 아이들은 아고지에 승리로 인해 전부 다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나위에게 동생이 신랑감이 왔다고 말하자 난처음 듣는 얘기다고 말한다
나위 아버지는 신랑감에게 데리고 간다
그 신랑감은 나이가 많은 남자로 나위에게 나는 야자수밭이 세 개가 있고 거기서 일하게 될 거라고 나위에게 말을 한다
나위는 대답하지 않자 남편 될 사람은 나위의 뺨을 때리면서 내 집에 가면 복종을 배우게 될 거라고 말한다
나위는 그 늙은 남자를 밀쳐 버리자 화가 나서 나위를 버리고 가버린다
부잣집에 딸을 팔려고 했던 것이 실패하자 화가 난 나위 아버지는 내 딸을 폐하에게 바치고 싶다고 궁으로 데리고 온다
아버지는 나위에게 어떤 남자도 데려가지 않기 때문에 전쟁에 나가서 고통이 뭔지 느끼라고 말을 한다
궁 안으로 끌려온 나위는 칼싸움과 무예를 연습하는 장면들을 목격한다
나위를 데려간 여전사는 저녁이 되면 남자는 들어올 수 없는 여자들의 궁이다라고 말을 한다
훈련을 마치고 선배 전사가 씻고 오라고 해서 욕탕에 가서 아고지에의 대장 나니스카를 만난다.
아고지에로 새로 들어온 신입을 위해서 나니스카는 연설을 한다
우리는 동료 전사들과 위대한 왕을 위해 싸우고 너희는 존경받고 일한 대가를 받고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아프리카의 어떤 부족과 왕국에서도 누리지 못하는 특권을 우리는 평생 이 궁전 안에서 살아간다
단 아고지에는 남편을 맞이하지 않고 아이를 갖지 않는다
남자들이 지은 죄를 너희에게 묻지 않는다
너희 모두에게 선택권을 준다
이곳에 남고 싶지 않은 여성은 떠나도 좋다라고 말한다.
남아있는 신입은 전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하게 된다
첫 훈련할 때 첫 무기를 받게 되는 날이다
나위는 기대했던 무기가 아니라 밧줄이 무슨 무기냐고 말을 한다
나니스카는 밧줄 대신 자신의 칼을 주며 나무 목각 목을 쳐보라고 한다 나위는 칼을 들기도 버거워한다
전투는 마법이 아니고 기술이다라고 말한다
이조기와 나위의 만남
전쟁에 나가 첫 번째 조건은 항상 이조기에게 복종할 것
나위는 아버지가 나를 부자에게 팔려다가 실패하자 폐하에게 바치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위는 남편은 필요 없고 군인이 되고자 들어왔다고 말한다
19살 나위는 뭐든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한다
이조기는 나위에게 멍청한 녀석은 빨리 죽게 되니 똑똑하게 훈련을 해야 된다고 말을 한다
이조기는 14살 때 어머니가 자신의 딸 순결을 판다고 말을 했고 첫 번째 남자가 오고 두 번째 남자가 왔을 때 싫다고 하고 이조기가 울자 어머니는 자신을 때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우리 가족 또한 나에게 잔인한 존재였다
그래도 우는 것보다는 웃는 게 낫다고 말을 해 준다
이제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너의 새 가족이고 시험에 통과해야만 아고지예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원정에서 돌아온 오요병사들은 부락 사람들이 아고지예게 죽고 포로들을 다시 빼앗긴 걸 알게 된다
나니스카는 왕국 회의에서 오요군이 우리 땅에 들어왔고 평화 조약을 깬 것이기에 그들에게 공물을 바치지 말자고 말을 한다
그러면 전쟁이 일어날 거라고 신하들이 걱정하자 게조왕은 내 아버지 때부터 오요에 지배를 받았고 그들의 힘이 두렵다는 이유로 벌벌 떨기만 했다.
마지막으로 이젠 싸워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한다
나니스카는 아고지에는 준비가 다 돼 있다고 말을 한다
신하들은 오요에 새 장군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번 공격은 그냥 위협에 불과하다고 말을 한다
나니스카는 우리가 번영한 건 노예 무역이지만 그 대가는 국민을 팔아 유럽인들 배만 불리고 있었다고 말을 한다
왜 우리의 포로들을 노예로 잡아가게끔 하냐고 무기를 사기 위해서 포로를 잡아 팔아서 또 무기를 얻고 어둠에
악순환이라 말을 한다
나니스카는 금이나 야자유 이런 것들을 팔면 된다고 말하자
왕은 나니스카에게 얼마나 생산할 수 있는지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을 한다
왕은 나니스카의 말을 존중하고 그 의견을 따르려고 하지만 그 옆에 있는 왕비는 노예무역이 낫다고 이야기하면서 나니스카의 말에 반대한다
요요의 장군은 다호메이 왕국에 들어와서 오요왕의 선물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나니스카는 젊은 시절 포로였던 자신에게 강간을 당했던 남자라는 걸 알고 놀라워한다
오요장군은 아고지에의 40명의 젊은 사람들로 공물을 바치라고 말을 한다
왕은 거절을 하면 어쩔 거냐고 말을 하자 항구도 쓰지 못할 거라고 얘기한다
다호메이 왕은 아고 지혜의 20명을20 우이다로 가서 넘겨주겠다고 한다
나니스카는 20명 중 나위도 포함시켜 우이다로 가서 오요장군을 만나고 그 자리에서 공물로 포장된 적들의 목을 던지고 모두 항구로 도망치 기로 한다
그런데 나니스키는 도망치지 않자 나위는 남아서 적장과 싸우는 나니스카를 위해 도와주고 뒤늦게 탈출에 성공한다
아고지에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나위에게 상처는 전사의 흔적이라고 말을 한다
나니스카는 나위의 흉터를 이리저리 살피며 어깨에 있는 상처를 보고 묻는다
나위는 아버지는 악마의 흔적이라고 부르곤 했다고 말을 한다
고아원에서 날 선택할 때부터 여기 있었대요 나위는 아버지가 날 집에 데려갔어요
자라고 보니 아버지가 원하는 딸이 아니기에 버린 거라고 말한다.
난 언젠가 나니스카처럼 되고 싶다고 얘기한다
나니스카는 나위의 상처를 보고 자신이 오요군사로부터 강간당하여 낳아서 버린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신생아였을 때 상어 이빨을 어깨살 속에 넣었다고 말을 하며 나위의 어깨에서 그것을 꺼내 보여 준다
해안에 배들이 들어오고 포르투갈 노예상인 산토 페레이다와 친구도 항구로 들어온다
산토는 여기 배는 노예 선 뿐이라고 말한다.
산토는 아버지와 똑같이 노예선을 해서 돈을 벌 거라고 말한다
친구에게 너의 아버지는 인쇄소를 하시니 노예선에 관한 일은 모르지 않냐라고 하며 가서 도시를 구경하자고 말을 한다
도시 안에는 철장
그때 아고지에 전사들이 들어오고 산토는 친구에게 아마존이야 처녀 병사들 아프리카에선 제일 포악한 계집애들이라고 말을 해 준다
친구는 아고지에 전사 중 나위와 얼굴을 마주치게 된다
산토의 친구 밀라크는 다호메이 왕국으로 찾아가 자신의 어머니의 고향이다고 게조왕에게 말을 한다
산토 또한 노예무역에 대해서 게조왕에게 말하지만 거절당한다
나위는 밀라크에게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노예상인 산토와 어울리지 말라고 말한다
산토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라 어쩔 수 없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오요군이 오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오요군과 전쟁 중에 나위와 이조기는 포로가 되고 노예시장으로 팔려간다.
포로로 붙잡힌 여전사는 탈출하여 다호메이에 돌아오고 나니스카에게 나위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게조 왕은 포히토(여왕)를 나니스카로 선택했다고 말한다
같은 미래를 꿈꾸는 동시에 존경과 신뢰를 받을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그런 이유로 나니스카를 선택했다고 말을 한다
연회를 준비하라고 하자 나니스카는 많은 병사를 잃었고 다들 애도를 하고 있는데 포히토는 이르다고 말한다
게조왕은 승리했는데 누가 애도를 하며 내 친절을 나약함으로 착각하는 것이냐고 난 당신의 왕이다라고 하며 내 곁에 남아서 내가 내린 영광을 받으라고 말을 한다
나니스카는 홀로 포로가 된 전사들을 구하기 위해 나가지만 아고지에 전사들은 나니스카 뒤를 따르고 노예상인들과 노예를 파는 사람들을 다 죽이고 포로들을 구한다.
나니스카는 오요장군에게 넌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하며 칼로 죽인다.
나니스카는 포로들과 같이 돌아오고 황제는 나니스카에게 당신은 왕을 명령을 거역했냐고 물어보자 장군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을 한다
왕은 다음에 국민들에게 오요제국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우리는 믿었다
위대한 전사 민족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화합과 문화에도 힘이 있고 우리에겐 한계가 없다
이것이 내가 추구할 목표이고 함께 나눌 목표이다라고 말하며 누구보다도 용감한 나니스카를 포위토(여왕)로 임명한다고 말을 한다
나위는 저한테 살인자의 피가 흐르고 엄마에게 고통을 줘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나니스카는 나위에게 엄마는용감하지 못했다고 미안하다
하지만 넌 살아남았고 용감하게 운명을 개척했다고 말을 한다
내가 겪은 일은 너의 잘못이 아니고 넌 내게 상처가 되는 존재가 아니다고 둘은 화해한다.
다호메이왕국(17세기~19세기말)
노예무역으로 서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로 이동하는 노예의 4분의 1이 다호메이 왕국에서 수출하였다고 하는데 이영화의 내용과는 약간의 괴리가 있다
1894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패하고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일부가 되어 지배를 받다가 이후에 다호메이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나니스카 (비올라 데이비스)는 왕국 최고의 여전사 답게 액션신이 화려하고 50대후반 나이에 비해 어려웠을 법도한데 스파르타의 전사처럼 멋지게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게 보인 것 같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에는 게조왕의 명령인 여왕의 자리보다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점도 우리 정서와 비슷해서 좋았습니다
나위(투소 음베두) 는 남아메리카 공화국배우이다
30대 초반의 나이로 19세 역할을 잘 소화하고 눈빛이 살아있고 역할 하나하나가 건장한 비올라 데이비스와는 달리 연약하지만 강단 있고 노예시장으로 끌려가 물세례를 받을 때 휘청하지만 싸울 땐 민첩하여 보는 내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