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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외교부 중동과에 전화벨이 울린다.
외교관 이민준은 수화기를 들었지만 말은 없고 수화기에서 외교관 암호 메시지만 들려온다.
영화 개봉: 2023.08.02
상영시간 : 2시간12분
감독 : 김성훈
출연 : 하정우 주지훈
그 시절
중동의 진주라 불리던 레바논은 기독교와 이슬람교 세력들 간의 오랜 내전으로 17만 명 이상 사망한다
당시 치안 또한 붕괴되어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외국인 납치 및 테러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그곳에 외교관 민준은 20개월 전에 실종된 오재석 서기관을 구출하기 위해 자신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한다.
작전 수행 후 돌아오면 미국발령을 조건으로 내세운다.
작전을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카터를 만난다.
외국인이지만 한국말도 잘하고 김치찌개를 잘 먹는다.
카터는 오재석 서기관을 구해줄 갱단을 소개해줄 사람을 만나게 해 준다.
이민준 사무관에게 현지에서 도와줄 갱단 두목 카림을 소개받는다.
돈은 위험하니 현금대신 그림을 가지고 가서 돈과 교환하라고 한다.
돈은 선수금을 주고 최종적으로 오재석 사무관을 귀환까지 돕기 직전 최종대금을 주기로 한다.
공항에 도착 후 몸값으로 가지고 간 돈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장에게 발각되어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까스로 빠져나와 판수의 택시를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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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김판수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할까
판수는 돈을 받고 운전을 해주고 사기꾼 기질이 있다.
이민준의 돈을 훔쳐서 도망가지만 이내 후회하고 다시 되돌려준다.
판수가 미국비자를 요구하자 민준이 내주겠다고 말한다.
판수는 지리적으로 잘 알고 있어서 갱단의 두목을 만나러 가는 것도 도와준다.
카림
갱단 두목이지만 사람들을 함부로 해치지 않고 이민준에게 신의를 지키는 인물이나
갱단을 운영하기 위해 철저히 돈에 의해 움직이는 자이다.
카림에 의해 구출된 오재석서기관을 이민준 사무관에게 인계했으나 귀환을 위한 최종돈이
입금되지 않아 작전이 중단된다.
이민준 사무관이 베이루트 전화국에서 외교부와 통화했더니 안기부에서 출금을 막았다고 한다.
이민준 사무관 혼자라도 빠져나오라고 하지만 같이 가기로 마음먹는다.
마지막으로 카림은 베이루트는 위험하니 이민준에게 가방에 권총을 넣어주며 떠나라고 한다..
카림이 떠난 후 다른 갱단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인질을 잡으려 해서
추격전이 생겨 아픈 오재석사무관을 업고 건물과 건물사이의 사다리를 건넌다.
동료에 대한 진한 인간애가 느껴지는 장면이다.
건물 위에서 전깃줄로 몸을 묶어 내려오는 장면이다.
판수의 택시를 타고 빠져나가지만 갱단의 추격으로 인해 차가 다 망가졌다.
오로지 돈이 목적인 갱단은 인질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죽이려 하는 위험에 처한다.
외교부에선 다각도로 나머지 돈을 보내기 위해 안기부장, 대통령비서실장등 전화 연결해
노력하지만, 거절만 당한다.
국내 외교부 직원들이
저희는 국가의 명을 받고 해외 어디든 갑니다.
오서기관 이사무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두 사람의 생명과 믿음을 지켜주십죠.
.... 영화대사....
직원들이 3개월치 월급을 내놓겠다고 하며 더 못 내놓는 것이 부끄럽다고 직원들이 각자 서명한
용지를 외교부 장관에게 드린다.
갱단들에게 쫓기는 중 카림이 나타나 세 사람을 위기에서 구해준다.
나머지 최종잔금을 받았다고 하면서 스위스행 유엔 소송기에 2명만 탑승할 수 있는 서류를 준다.
카림은 택시기사인 김판수에게 위험하니 여기를 뜨라고 하자 나는 돈이 안 되는 사람이니 .
괜찮을 거라고 남는다고 말한다.
표정을 읽은 이민준 사무관이 자리를 만들 테니 판수에게 같이 가자고 한다.
스위스행 소송기에 타기 직전 자국민을 보호하는 게 외교관의 임무다라고 말하며
이민준 사무관은 타지 않는다.
오서기관과 판수는 두 환영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잘 도착한다.
민준 사무관은 다시 공항에서 비행기 티켓팅을 하는 중 공항 경비대장에게 잡히고 만다.
공항 경비대장은 협박하고 웃으면서 끌고 간다.
기지를 발휘하여
공항에 있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나는 대한민국외교관 이민준이다.
지금 잡혀가면 어디로 사라질지도 모른다라고 외치며 기록하고 사진을 찍게 만든다.
그로부터 1개월 후 한국정부의 요청으로 석방되어 카터가 유럽출장 중 픽업해 대한민국에 돌아온다.
공항에서 나와 택시를 잡는중 기사인 판수와 재회한다
최종 입금한 돈은 대한민국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큰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하정우배우와 주치훈배우의 액션 코미디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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