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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대만(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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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고 싶습니다. 그 여자(정화)
.... 보고 싶습니다 그 남자(철민)

장래가 유망한 복서였지만 어두운 과거의 일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철민에게 시력은 잃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가 다가온다.
서로에게  진심인 마음속에 단 한 사람을 기억하려 합니다. 오직 그대만



영화개봉: 2011년 10월 20일
상영시간: 105분
감독: 송일곤
주연배우: 소지섭(철민) 한효주(정화)
조연배우: 박철민(방코치 ) 윤종화 (민태식)         오광록(박창수) 김미경(요한나수녀역)

철민은 오전엔 사무실에 생수병을 배송하고 저녁에는 주차박스에서 일을  하기로 한다.




주차박스에서 일하기로 한 첫날 인계해 주는 할아버지로부터 오늘의 운세라며 좋은 시간은 신께서 질투한다.라고

말하며 떠난다.  그 말의 의미도 깨닫기 전에 주차박스 안으로   젊은 여자가 들어온다.

갑자기 나타난 여자

주차박스 안으로 들어와 간식으로 귤 양갱 과자등을  손에 쥐어주며
할아버지랑 드라마 보며  간식도 먹는 사이라고 말한다.

새로 주차관리인이 바뀐 철민을 보고 떠나려 하자   흰 지팡이를 들고 있는 정화에게 드라마를 보고

싶으면 보고가라고 한다.  

작은 주차박스 안에서 드라마를 보게 된다. 드라마가 끝나고 정화는 집으로 가게 되고
정화가 싸 온 주먹밥을 철민은 먹으면서 생각에 잠긴다.

시각장애인 정화



콜센터 직원으로 전화로 민원을 처리하는 일을 한다. 같이 일하던 곳의 지나친 상사의 관심이  못마땅하지만

생업이라 참고 일한다.


정아는 저녁에 주차박스로 드라마를 보며 철민에게  드라마 등장인물들  옷  액세서리 신발 등을 물어본다.

철민은 정아에게 드라마  보면서 말이 많다고 하니까 정화는 안 보이니까 그렇다고 해서 잠시 정적이 흐른다.  

밝은 정아로 인해  다시 대화가 시작되고  정화는 철민이가  잘생겼냐고 묻자 남들이 남자답게 생겼다고 한다.
주차박스에서 나가는 길에 철민은  어제 먹은 주먹밥 그릇에 복숭아를 담아준다.
  
그때 주차 중인  차가 나가면서    피하려다가 정화는 다치게 되고 다친 정화를  업어서 집까지  데려다준다.
인연의 시작이랄까



정아의 집에 가기 위해 수많은  계단을 올라간다.  앞으로 많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정아는 철민에게 콘서트표 2장을 건넨다.

철민은 정아와 같이 콘서트장에 들어가게 되는데  가수가  그대의 품으로 빠져 들어요 당신은 나의 운명  내가 기다려온
사람 이란 노래가 흘러나오고 콘서트가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간다.

아빠와 같이 간 곳에 철민이와 둘이 와서 음식을 먹는다.
정아는 기억할게 많으면 지금도 다 볼 수 있다고 한다. 철민이에게 옛날에 무슨 일을 했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과거가 떳떳지 못해서 남의 일에 관심이 많냐고 짜증스럽게 답한다.


장철민

1999년 전국체전 미들급 챔피언 전경기 우승자였고   유망주였으나 권투를 그만두고 한때 나쁜 길로 빠져 사람을
다치게 하여 그 사람을 끝까지 치료해 준다.
다시 권투에 미련이 많아 체육관에 다니게 된다.

정아에게  회사팀장이 집에  찾아와 사귀자고 괴롭히고 협박하자  철민이가 나서서  회사팀장을 때려눕히고

내가 도와줄 테니 회사에  나가지 마라고 한다.

정아는 끝가지 책임질 거 아니면  먹고살아야 하니 회사에 나가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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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는 얼굴의 멍을 감추기 위해 안경을 쓰고 회사에  출근하고 그 뒤를 철민이는 걱정하면서 정아의 뒤를 따른다.
걱정과 안쓰러움 책임질 마음 등으로....


 

 

 

 

 

 

 



철민이는  골든레트리버를 정아에게 선물한다.  이름은 딩가딩가로  지었다고 하며  철민이와 정아가 데이트를

특별한 장소로 간다.


 

 철민은 요 앞 고아원에서 자랐고 지금은 그 자리가 물속에 사라졌지만  이곳이 마음속의 고항 같은 곳이라며  말한다.

철민이는 돈을 벌기 위해 체육관을 찾고 경기에 참여한다  그럴 때마다 정아는 철민의  눈 코 입 얼굴을 손으로 만지며
확인하고  감싸앉는다.


 

 

정아는 철민이를 아버지에게 소개하고  어린이날 사고에 대해 말하고 그 충격으로 눈이 안보 이겨 되었다고....
철민은 그 사고가 자신 때문에  일어난 것을 알기에 괴로워하면서 울부짖는다.

철민은 병원에서 정아의  눈이 한 달 안에  실명하게 될 거라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듣는다.
철민은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다고 내 얼굴 안보 싶냐고 나중에 우리 아기 안 보고 싶냐고  정아가 수술할 수

있도록 설득한다.

위험한 협상
철민은 민태식의 소개로  외국에 도박 격투기를 하러 떠나고 물건 하나를 운반해 주면 돈을 받기로 하지만   한국에 돌아온 철민에게 민태식은 물건을 빼앗고 차로 치여 다리를 못쓰게 만들어 버린다

수술 후 정아는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정아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돌아오지 않는 철민이를 그리워하며 봉사활동을 병원으로 나간다.

그날도 안마를 하며 환자들에게 봉사하는 중 남자환자(장철민)에게 다가와 안마해 주겠다고 하며 등뒤 여기저기

지압하며  스치듯 잠시생각에 잠긴다.

장철민은 자신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정아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떠나지만 딩가는 철민이를 알아보고 달려든다.
정아는 철민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딩가를 데리고 떠난 뒤 한참 후에야 깨닫게 된다.

정아는 철민이가 마음속의 고향같은 곳을 찾아 철민과 만난다.
두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린다.

 

 두사람의 지고 지순한 사랑이 담긴 아름다운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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