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예술공장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1979년 설립된 카세트테이프 공장이 문을 닫은 후 오랫동안 방치하다가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이곳의 건물은 A와 B동으로 나뉘어 그림책 도서관 유아 예술 놀이터 등이 있으며 전시관에 창작 예술 작품등이 전시하고 있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주소 :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 1길 46
063) 221-0288
운영시작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 ~일요일 10:00~17;30
입장료:무료
팔복예술공장 왼쪽은 철길에 이팝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더운 날씨가 힘들어 사진은 생략합니다.
오른쪽 입구에 써니라는 커피숍이 있고 앞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여러 가지 건축물이 있습니다
오후 2시 가장 뜨거운 한낮이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예술작품이 오래되고 낡은 공장 같은 느낌이 풍기네요
공간의 여유로움이 많이 느껴지고 세월의 쓸쓸함도 느껴집니다
난간이 문제가 아니고 건물이 부식된 느낌이 있어서 출입이 통제되었네요
꿈꾸는 예술터에선 주말에 간혹 행사가 있다고 하는데 둘러봐도 사람이 없고 건물 뒤쪽에 의자와 탁지가 있어요
그늘이 없어서 양산은 필수이고 시원한 곳을 찾아서 건물 안으로 GO--
이팝나무 그림책 도서관 입구 안으로 들어가 보니 어린이 그림책들이 잘 전시되어 있고 그곳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와 동행하여 보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도서관 안에는 시원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로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전시되어 있는 작품 설명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OH! MY 앤디워홀전
팝아트의 창시자
예술이란 당신이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보게 만드는 것이다
앤디 워홀 사진
그림에 숨어있는 꽃을 터치하니 그림의 변화와 불빛의 이동이 신기하고 아이들이 체험하면 너무 좋아합니다
더 많은 그림이 있었지만 이 정도만 사진을 찍었어요
카페 써니
카페 안에 들어가니 청바지에 체크남방을 입은 인형이 서 있어서 한참 올려다 보고 커피를 주문 후 밖으로 나와서 철길을 걸었는데 6월의 한낮은 피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ㅠ
카페 써니는 매장이 넓고 시원했습니다
. 커피 마시면서 천천히 작품 감상하고 이야기하기에 좋았습니다
오후 6시 마감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good
5월 이팝나무 꽃이 필 때 다시 방문하면 괜찮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