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인간의 수명조차 마음대로 사고팔 수 있다면 어떨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모든 인간이 꿈꾸는 소망일 것이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하거나 신분상승을 목적으로 수명을 팔거나 또한 갚지 못할 채무로 나의 수명을 담보로 어쩔 수 없이 늙어가게 되고 부자들은 기진 돈으로 젊어져 수명을 연장한다.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은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한 것인데 말이다.
독일영화
개봉: 2023년 7월 27일
시간: 118분
감독: 보리스 쿤츠
주연: 코스챠울만 (막스토마스)
코리나커치 (엘레나)
넷플릭스 전용 영화
패러다이스 영화 줄거리
더 나은 삶을 꿈꾸십니까?
영원히 못 누릴듯한 여유로운 인생을 원하나요? 에온시간 기증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공여한 수명에 따라 풍부한 보상을 약속합니다.
DNA 검사를 받고 일치하는 시간 수혜자를 직접 찾아 수명을 기증하고 꿈을 실현하는 곳이다.
여러분의 나이는 시간을 기증하고 새 삶을 시작하세요.
당신의 시간 당신의 기회 당신의 선택이 더없이 좋은 선택인 것처럼 말하는 곳 에온 캠퍼스이다.
단 시술은 18세 이상이고 시술은 2~3일 소요되고 기증될 DNA 호완성이 확인되어야만 한다.
막스 토마스는 공여자 스카우터이다.
막스는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찾아 시간기증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여 설득시킨다. 예로 5년만 기증하겠다는 청년에게 15년을 이야기한다.
15년 기증하면 평생일 안 해도 되고 뒤에 병풍처럼 서있는 부모님과 함께 시민권을 받기 위한 충분한 금액을 받을 수 있고 로또보다 확실한 투자라고 설득하여 공여자로 만든다.
그와 반면으로 내 시간의 주인은 나라고 외치며 길거리에서 마주친 막스에게 쓰레기라고 말한다.
이를 반대하는 아담그룹은 수명기증은 평등을 해치는 사회구조라고 말하고 표적 테러를 하려고 한다.
에온캠퍼스에 공여자 스카우터들이 모두 모였다. 올해 에온인 시상식이 있는 날에 현재까지 276년의 중개에 성공한 막스에게 시상을 하고 모두에게 축하를 받는다.
막스의 아내 엘리나는 시립병원 의사로 많지 않은 월급을 받으며 일하고 막스는 막대한 대출금을 갚기 위해 매일 힘들게 일하는 공여자 스카우터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집에 불이 나며
막대한 빛으로 인해 은행에서 압류되었던 엘레나의 수명이 40년을 빼앗길 운명에 처하게 된다.
막스는 그동안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대표를 찾아 도와 달라고 부탁하자 아내분 수명이 강제 집행될 상황이란 애기인가요? 하고 돌아서 가버린다.
그사이에 엘리나의 수명을 강제로 빼앗아 집행하게 된다.
그 후
막스는 다시 회사로 찾아가 대표를 만나니 대표의 얼굴이 그전보다 젊어진 것을 알게 된다.
회사는 막스에게 승진과 고액 연봉을 제시하지만 이 일에 회의를 느낀 막스는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막스는 할머니가 된 엘리나를 여전히 사랑한다.
또 하나의 비극은 엘리나는 임신 중이었고 시술과정에서 아이는 유산되고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한다.
막스는 엘리나에게 다시 돌려놓겠다고 말한다.
막스는 공원에서 어린아이 얼굴로 약을 팔고 있는 여자에게 수명기증 프로그램 수술을 어디서 했는지 알아낸다.
막스는 조피타이센을 납치한다. 처음엔 의사인 엘리나는 납치를 그만두라고 하지만 막스는 수술받고 모르는 곳으로 떠나자고 한다.
두 사람을 조피의 경호 팀장과 그 부하 들에 쫓기게 된다. 조피의 경호 팀장도 64살이지만 수명연장 시술로 인해 젊음을 유지할 수 있어서 조피에게 묶여 있는 인생이다.
막슨 에온캠퍼스가 아닌 엘리나를 수술시킬 수 있는 불법시술소로 찾아 가지만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친다.
막스가 납치한 사람은 대표가 아닌 대표 딸 마리 타이센이다.
조피는 10년 전 노화로 죽은 큰딸 루시를 치료하기 위해 세포 노화를 연구하다가 획기적인 발견을 했다고 말하고 난 엄마가 아닌 마리 타이센이라고 한다.
그러던 중 기증을 반대하는 아담그룹에게 붙잡히게 된다.
막스는 엘리나는 40년을 강탈당한 피해자라고 말한다.
막스는 처음부터 계획된 거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대장이 말하길
당신은 일류 직장 고액연봉 올해의 직원 제도의 이점을 마음껏 누렸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집이 불타 없어졌죠.
조피 타이센이 급히 이식을 받아야만 하던 바로 그때 막스의 수명을 받을 수혜자는 모터클 사이클 사고로 죽고 엘리나만 공여자가 될 수 있었다. 비극적인 우연이라고 할까
막스 당신은 원래 엘리나의 기증 매니저였지만 설득에 실패했고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었다. 조피 타이센은 그때부터 엘리나의 수명을 노리고 있었다.
엘리나의 수명을 어떻게 빼앗을까 고민하던 중 고가 아파트를 구매 후 살다가 화재로 은행에서 담보 조건으로 수명을 빼앗기게 되자 바로 마리 타이센에게 똑같은 짓을 하려고 한다.
그러자 엘리나 역시 당신도 무고한 사람을 죽이니까 나을 게 없다고 말한다.
이곳으로 조피 타이센이 경호원들과 함께 딸을 찾기 위해 오고 그들과 총격전이 벌어진다.
막스와 엘리나는 그곳을 몰래 빠져나와 재생프로 그램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도착하여 강제로 마리 테이센의 수명을 빼앗아 수술에 성공한다.
수술을 마치고 주위를 보니 18세가 안된
어린아이들이 많이 도착한다.
유럽국경 수용소에서 사라진 난민들이 많아 동유럽 불법 시술소에다부모들이 아이들을 팔아넘기는 일이 생기고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희생되기도 한다.
40년의 수명연장을 받은 엘리나는 젊음을 찾아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임신하게 되고 그 모습을 멀리서 막스는 보게 된다.
마리 타이센은 엄마에게 유전자가 같다고 말하며 수명을 기대하지만 엄마인 조피 타이센은 수명을 주지 않겠다고 말한다.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너에게 맞는 기증자를 찾겠다고 말한다. 모성애보단 지금의 젊음이 더 중요한 걸까?
20년씩 나누면 좋을 턴데 라는 생각을 했다.
막스는 재생프로그램을 막는 전사가 되어 활동한다.
현재 우리의 삶은 10년 정도는 노력에 따라 지금보다 젊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의 세상은 20~30년 유전자 조작 유전자 기증 모든 게 가능한 세상이 될 거 같아 기대 반 두려움 반입니다
재미있는 영화라기보다 볼만한 영화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