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산책 /걷기 1시간의 행복/지압길/붉게물든 하늘
저녁 7시, 산책길에서 하루의 마무리 하루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은 저녁저녁을 먹고 7시 나는 운동화를 신고 천천히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저녁 7시, 하루의 분주함이 또 다른 여유로운 시간으로 바뀌었다 초록으로 가득한 길을 따라나무 그림자 사이로 여러 꽃들이 소박하게 피어 있는 풍경이 나를 반기고.돌길 사이로 이어지는 모든것들이내 발끝에 오늘의 피로를 하나씩 내려놓게 하네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어느새 운동기구 앞에 다다르고가볍게 팔을 뻗고 허리를 돌리며,온몸을 깨우는 스트레칭을 몇 번하면땀방울이 이마에 맺히기 시작합니다 걷기를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났고,몸은 점점 더 가볍고 식사 후 더부룩함도 사라졌습니다.무엇보다 밤이 다가오면깊고 고요한 숙면,그것이 이 산책이 내게 주는 큰 선물인 것 ..
2025.07.13